경산경찰서는 4일 신학기 맞이 학교 주변(초·중·고·대) 범죄와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강·절도에 대비해 사전점검과 방범 진단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에 대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와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를 활용한 빅테이터 자료를 통해 112신고 다발 지역과 범죄위험도 등의 치안 상황을 분석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신학기 맞춤형 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실효성 있는 신학기 및 금은방 범죄예방 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