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역사·문화 체험존 운영
대구 중구청이 오는 12월까지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에서 릴레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청라언덕관광센터, 김광석길 콘서트홀 앞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체험존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5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계산예가와 청라언덕관광센터는 △근대골목 연계 체험(9종) △근대역사 프로그램(7종) △전통문화 체험(4종)이, 김광석길 콘서트홀 앞에서는 김광석길 연계 체험(5종)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구 읍성 이야기 탁본·스탬프 체험, 태극기 퍼즐 맞추기, 전통문양 먹물 탁본 체험, 김광석 노래말을 활용한 창작 활동 등이다.
운영 시간은 계산예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청라언덕관광센터와 김광석길 콘서트홀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학교 및 기관 등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