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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의장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발품행정’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5-02-27 14:07 게재일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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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칠곡군의장이 경북도 실무담당자들과 국도비 예산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칠곡군의장이 경북도 실무담당자들과 국도비 예산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과 함께 27일 경북도청 10개 부서를 방문해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보통신담당관, 민생경제과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부서 과장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4건) △지방전환사업(9건) △지특사업(4건) △국가직접사업(4건) 등 총 2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헀다.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팔거천 제방도로 확장공사(5억 원) △북삼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6.5억 원) △경호천 하천정비사업(5억 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7.5억 원) 등 총 24억 원이다.

특히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총 9건, 847억 원 규모로 △칠곡군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2억 원)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조성사업(25억 원) △ 왜관역~낙동강 구간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80억 원) △에코-피스 광장 조성사업(190억 원) △실내 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130억 원) △석적 파크골프장 정비공사(10억 원) △지방하천 경호천 재해예방사업(350억 원) 등이다.

또한 △왜관 전통시장 주차 건축물 신축사업 등 4건의 지특사업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사업 등 4건의 국도비사업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사업 등 4건의 국가직접사업의 지원도 부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경북도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상승 의장은 “군의회도 집행부와 원팀이 되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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