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정부, 영천시의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인들이 정부 및 시 지원사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차 마련했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 컨설팅업체 ㈜넥사 등과 50여 명의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은 참가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조분태 일자리노사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발굴과 시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