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26일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의 학생과 시설, 산업안전 3개 부문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전문적인 검토와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청도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 전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