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6일 군민소통관에서 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무원과 시공사, 감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결의를 시작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과 건설공사 사고사례, 예방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은주 부군수는 “발주 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사고·무재해 달성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