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6일, 2025년 지방세 성실납부자 경품추첨 행사를 했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경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돼 추첨 결과는 경산시 누리집(www.gbg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낸 성실한 시민 중에서 100명을 선정했다.
경품 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5만 원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추첨에 참여해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건전한 납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