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10분 울릉도에 대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최심적설량 28.2cm를 기록하는 등 울릉도에 폭설이 쏟아졌다.
이날 낮12시에는 다시 대설주의보로 변경돼 소강상태를 보였다. 21일 오후 2시 최심적설량 24.1cm를 기록했다.
이날 자정에는 다소 눈이 녹아 21.0cm를 기록했고 22일 새벽부터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 오전 6시에 26.0cm 기록하면서 오전 7시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이후 9시까지 28.2cm를 기록한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다.
한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울릉군에는 문화관광체육부·경상북도·울릉군 주최로 OTT(On The Tril Ulleung)가 열리고 있다.
육지에서 참가자 280명 스태프진까지 300명이 넘는 인원이 설국 울릉도를 방문 나리분지 등에서 폭설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