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오는 21일까지 ‘2025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노인인권학교는 어르신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참한국’인권문화연구소 박수현 대표가 맡아 19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 20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21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 열린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인권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구민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