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박상영 교수팀이 오는 20일 대구 서구 인동촌을 찾아 스마트 웰빙농장을 방문한다.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은 국내·외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 도시재생 사업지 내 식물공장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스마트팜은 지난 2022년 비산 2·3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의 조성됐고, 같은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국내·외에서 서구 도시재생의 우수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더욱 활성화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