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이동형 CCTV 대여사업인 ‘안전도 배달해 드려요’를 청도군(안전총괄과)과 협업해 확대 추진한다.
사업은 방범용 CCTV 설치가 어려운 범죄 취약지에 주민의 신청을 받아 필요기간 동안 대여해 주는 것으로 농산물 절도 등 취약지나 치안 사각지대는 경찰관이 직접 발굴해 설치한다.
특히, 관광지를 다수 포함한 청도지역에 2월부터 본격 미나리 철을 맞아 주말 등 다중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대여하며 최근 조성된 유천 문화마을에도 이동형 CCTV를 설치해 크고 작은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청도서는 농산물 절도와 교통사고 등 예방 효과가 큰 이동형 CCTV 대여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안전한 청도군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는다.
이동형 CCTV 대여 문의는 청도서 범죄예방계(054, 370-1348)기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