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북부소방서, 음식점 등 주방 화재 예방 홍보

단정민기자
등록일 2025-02-17 15:19 게재일 2025-02-18
스크랩버튼
소방서 전경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소방서 전경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17일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주방 화재는 기름 과열, 가스 누출 및 폭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죽도동 한 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방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배기덕트 0.5mm 이상 불연재료로 설치 △벽, 타일, 후드 등 기름찌꺼기 제거 및 주기적인 청소 △가스 사용 전·후 환기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움 등 부주의 화재 주의 △주방 내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등이다.

심학수 서장은 “음식점 등 주방 화재가 발생하면 순간적인 폭발 발생 등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이 평소 자발적인 주방 상태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