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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원 달성군의원,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제시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5-02-16 12:12 게재일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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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원.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원.

대구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원(논공·옥포)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국내외 경제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언급하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새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확대와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디지털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개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방앗간과 한복점, 인쇄소, 한의원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활성화를 주장했다.

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상품권 사용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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