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야간에 응급환자가 발생 경상북도소방본부 헬기가 출동 15일 새벽 1시40분쯤 포항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14일 저녁 심모씨(66)가 복통으로 보건의료원을 찾아 진단결과 복막염 의심 진단을 받아 육지 종합병원 후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14일 밤 10시 10분쯤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고 곧바로 헬기가 출동, 자정께 울릉도에서 환자를 싣고 출발했다.
울릉도를 출발한 경북소방본부헬기는 15일 새벽 1시10분 포항 형산강 헬기 계류장에 도착했고 환자는 대기 하고 있던 구급차 편으로 이날 새벽 1시 40분 포항성모병원에 도착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