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한종석)은 11일 동해면 지역 40여개 경로당 및 쉼터를 대상으로 에어컨 점검·세척, 방역(1700만 원 상당)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활동은 2020년 9월 동해면과 체결한 자원봉사 협약에 따른 것으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종석 회장은“회원들의 순수한 봉사 열정으로 올해도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주시는 포항 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규 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