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청장 류한국)이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이번 평가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을 5개 분야 48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식품 안전 △음식점 위생 등급제 관리 등 음식문화 선진화 △공중·게임업소 관리 △식품위생감시원 확보 등 위생행정 인프라 △특수 시책 등이다.
서구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체계적이고 촘촘한 위생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