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남·북구청 업무보고 청취 시민 정책·안전한 사회 건설 강조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2025년 구청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사진>

10일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남구청과 북구청을 방문해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구청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의 안전하고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으며 냉천교와 인덕교 재가설 공사 등을 통해 교통정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재난 대책 마련과 도로·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촉구했다. /이석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