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 운영

창업·인사노무 등 경영전반 도움
19일 고용복지센터와 2차 진행

포항상공회의소(이하 포항상의)는 5일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에는 5일과 19일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해 상담할 수 있다.

5일에는 포항상의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스코퓨처엠과 공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이종규 경영지도사와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해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자문 분야에 대해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 희망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054-270-1223)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2차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상의의 김태현 대외협력팀장은 “전문상담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인력 풀(Pool)을 구성,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진홍경제에디터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