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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지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2-04 18:53 게재일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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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4일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경산교육지원청은 변호사와 경찰, 교장, 교감, 학부모 등 2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급(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을 고려해 5개 소위원회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소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을 반기별로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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