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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2025년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5-02-04 13:11 게재일 2025-0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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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에서 동절기 얼음물 안전사고 대비 수색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찬물입수 훈련을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에서 동절기 얼음물 안전사고 대비 수색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찬물입수 훈련을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에서는 3일 겨울철 수난구조 역량 전문화를 위한 '2025년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칠곡군 약목면 왜관철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특수환경(찬물잠수) 등에 대한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구조 상황에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동절기 익수자 인명구조 △동절기 얼음물 안전사고 대비 수색구조 능력 향상 훈련 △호흡 장비 동결등 위기상황 긴급상황 대처 훈련 △동절기 수난구조 장비 관리요령 △겨울철 재난 대비 등이다.

칠곡소방서에서 2025년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에서 2025년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칠곡소방서 제공

특히 구조 기술 향상을 위해 칠곡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소방경 신현수) 주도하에 구조대원, 구급대원 28명이 연계해 구조보트, 수난잠수장비 사용 등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최원익 서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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