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시 18세 미만 저소득 암 환자에 의료비 지원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5-02-03 11:35 게재일 2025-02-04
스크랩버튼

영천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만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기존 의료비 지원을 받았던 환자도 매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18세까지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다른 국가지원금으로 의료비를 지원받으면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인 성인 암 환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가 암 검진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한시적으로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