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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돈사에 불…돼지 450여 마리 폐사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2-03 10:12 게재일 2025-02-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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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3시 16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돈사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4시 50분쯤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없고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돼지우리 1000여㎡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전병휴 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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