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1일부터 5일까지 갓바위야영장 추첨제 접수를 시행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갓바위야영장 등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에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 과열 예방과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연중 2개월 단위로 6회(짝수월 1~5일 접수) 추첨 선정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갓바위야영장 추첨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사용자로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일 오후 4시에 개별 문자로 통보받고 6일 오후 10시까지 결제를 완료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추첨 미신청이나 결제 지연 등으로 취소된 추첨제 잔여석은 7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가 시작되며 앞으로 추첨제 일정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자를 4월 1일∼5일까지 접수한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알림마당(인터넷) 또는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054, 970-8300)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