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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에 총력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1-31 16:07 게재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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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의 방문을 다모아수출영농조합 임직원들이 환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시장의 방문을 다모아수출영농조합 임직원들이 환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해 3700t의 농식품을 수출해 55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는 2023년도 수출 실적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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