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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1-25 14:16 게재일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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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2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설치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농업인과 임업인에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도군은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철망·전기 울타리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61곳의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해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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