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1일 왜관시장에서 농협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군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박경주 과장은 “이번 명절에도 칠곡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