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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새긴 대형 울릉독도 퍼포먼스…독도 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1-21 15:39 게재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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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송도모래 사장에서 독도수호페포먼스를 하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김동욱
포항송도모래 사장에서 독도수호페포먼스를 하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김동욱

독도 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 21일 오전 포항 송도 해변에서 올해들어 첫 울릉독도 수호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쌍산은 2025년 협동하고 합심하는 한해가 될 소망하며 모래사장에 의인화된 형상으로 모든 국민이 독도를 지킨다는 목적으로 모래사장에 독도수호를 담은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이 모래사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욱제공
쌍산이 모래사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욱제공

모래사장 퍼포먼스는 사진으로 보는 모습과 달리 초대형 그림이다. 김동욱서예가의 글 쓰는 모습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알 수 있다.

모래사장에 갈고리를 이용해 쓰는 그림과 글씨 퍼포먼스는 엄청난 체력을 소모된다. 평생을 운동한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작품이다.

완성된 독도수호퍼포먼스 작품.  아래쪽의 김동욱 서예가의 모습과 비교하면 작품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김동욱 제공
완성된 독도수호퍼포먼스 작품.  아래쪽의 김동욱 서예가의 모습과 비교하면 작품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김동욱 제공

쌍산은 매년 수차례 크고 작은 이색적인 울릉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치며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모래사장 퍼포먼스도 가끔 선보인다. 이를 통해 울릉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도는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를 주제로 마련된 독도 사랑 365국민본부 24번째 정기 행사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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