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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5-01-20 14:10 게재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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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이 20일 2025년 1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칠곡경찰서 제공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이 20일 2025년 1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칠곡경찰서 제공

칠곡경찰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9일간 지속되는 징검다리 설 연휴와 대경선(왜관역)의 개통으로 인한 유동 인구의 증가로 예상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칠곡서는 특별치안활동(1.20 ~ 1.30)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취약지 범죄예방진단과 군민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순찰대·시민자전거순찰대·시니어클럽 등 협력 단체와의 협업으로 중첩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범죄예방활동을 벌인다. 민생침해 범죄 엄단, 주요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단계별 교통관리와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함께 전개한다.

최용석 칠곡경찰서장은 “가시적·문제해결적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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