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20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안건 7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임시회를 운영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17일까지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심의했다.
특히 ‘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군민들의 관심사가 조명된 만큼, 지난 14일 의원실에서 칠곡군 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제시된 의견과 건의를 안건 심의에 반영했다.
군의회는 18·19일 이틀간 올해 연구활동의 방향과 주제, 연구단체 구성을 논의했다.
이상승 의장은 “새해 첫 회기를 원활하게 마치며, 이제 첫걸음을 뗐을 뿐”이라며 “새해에는 의회와 집행부, 군민 여러분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칠곡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3월 5일일부터 11일까지 제308회 임시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정확한 의사 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