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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한전, 美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 종결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1-19 19:15 게재일 2025-0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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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전시장 협력 강화키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수원과 한국전력은 지난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합의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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