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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시 전역에서 시민 목소리 청취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1-19 12:00 게재일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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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과 남천면 주민 대표들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시장과 남천면 주민 대표들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16일 남산면과 남천면, 17일 남부동과 서부1동을 시작으로 2월 4일 북부동까지 계속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의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형식이다. 

또 지역민이 제안하는 시정 발전에 제언이나 생활 불편 민원에 시장이 답하고 지역 주요 사업장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설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주민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 검토 후 건의 자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시정에 반영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을 지속으로 점검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올해 신년 화두를 승풍파랑(乘風破浪)으로 정하고,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시군 통합 30주년이 되는 올해를 경산의 10년과 30년 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삼아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입점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산의 백년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앞으로 21일 중앙동과 중방동, 22일 진량읍, 23일 자인면과 용성면, 24일 하양읍과 와촌면, 설 명절 이후인 2월 3일 압량읍과 동부동, 2월 4일 서부2동과 북부동으로 이어진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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