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 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 120여 명에게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개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흥해남산초등학교 이성진 교사의 강의와 교육활동 지원 중에 얻는 여러 가지 고충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위해힐링 트레이닝과힐링 원예2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특수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발맞추어 성장할 때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교육의 질 또한 제고될 수 있다”며 “특수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