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안동옥동2 주거행복지원센터 입주민 사진전 개최

주택관리공단 안동옥동2주거행복지원센터가 15일 입주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행복 한 컷!’ 사진전을 개최했다. /안동옥동2주거행복지원센터 제공

주택관리공단 안동옥동2주거행복지원센터가 15일 입주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행복 한 컷!’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경북1권역 영구임대주택에 배치된 주거복지사들이 진행한 권역특화사업으로, 안동·영주·구미 지역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안동 낙강물길공원, 영주 부석사, 구미 검성지 등에서 지난해 1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선별·전시 했다.

사진전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대로 찍기만 했지 사진 잘 찍는 법을 몰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며 나의 행복한 순간들을 스마트폰에 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김남진 주거복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사진이 주는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