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 소재 덕유농장 김금필 대표가 화북면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매년 영천시장학회 및 화북면 행복금고에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경상북도 및 영천시 자연보호협의회 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새마을 등 각종 단체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활동 중이다.
화북면 행복금고는 2019년부터 조성돼 면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매년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에 이불세탁, 주거환경개선 등 화북면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필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덕유농장의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