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4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딸기 재배 농가 100명에게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하나인 딸기 재배 기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대 이정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 환경 관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실용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딸기 재배 기술과 최신 트랜드를 익히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딸기는 우리 군의 10대 주요 작물 중 하나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딸기 스마트팜 생산기반과 지역 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수경 및 육묘 재배 시설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으로 딸기 농가를 돕고, 청도를 활력이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