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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참가한 지역 기업과 현지 소통한 경산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1-10 11:33 게재일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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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산인의 밤 행사에서 혁신상을 받은 (주)휴모닉스 최정수 대표(왼쪽)와 (주)엔퓨처 노현영 대표와 함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시장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산인의 밤 행사에서 혁신상을 받은 (주)휴모닉스 최정수 대표(왼쪽)와 (주)엔퓨처 노현영 대표와 함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 참가 중인 지역 기업과 라스베이거스에서 ‘경산인의 밤’을 개최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현지시각 8일에 열린 경산인의 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CES에 참가한 경산시 14개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CES 참가 경험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혁신상을 받은 ㈜엔퓨처와 ㈜휴머닉스를 축하했다.

CES 2025에 참가한 경산시 14개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아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엔퓨쳐의 노현영 대표는 “CES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체감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ES는 경산시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시장에서 경산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며 “경산인의 밤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세계무대를 향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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