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제2대 김선래 관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복지관 직원 및 이용고객 100여 명이 참석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신임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환영꽃다발 전달 △신임 관장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고객 대표가 김 관장에게 취임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선래 관장은 취임사에서 “장애인 복지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즐거움, 설레임, 평온함이 가득한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며, “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