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농협 허진덕 조합장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농협 관계자들과 조현일 경산시장이 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의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농협 경산시지부 제공

경산 하양농협 허진덕 조합장이 식생활과 농식품 소비정책 추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허진덕 조합장은 2015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힘쓰고 특히 2023년 신축한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허진덕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큰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농업인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하는 하양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