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명환(53) NH농협 예천군지부장은 “농업 군인 고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예천군민을 위한 농협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 살기좋은 농촌, 친절한 농협인, 봉사하는 농협,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임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지부장은 서울 환일고등학교와 한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동안 농협은행 신탁부 과장(2009년),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차장(2013년),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팀장(2020년),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장(2024년)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