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12-29 11:58 게재일 2024-12-30 9면
스크랩버튼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동료 직원들과 함께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칠곡군제공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동료 직원들과 함께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칠곡군제공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농기센터는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성적을 거뒀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경감과 농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해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업분야의 혁신을 실현해 수상의 가치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기에 맞는 농업인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