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경북도 2024년 하천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하천 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과 지방하천 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사업 안전관리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군간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천 업무 역량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포상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하천 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 지장 목 제거, 하상 정비, 가동보(수문) 점검 및 보수, 홍수기 전·중·후 점검 등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