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를 사랑하는 쌀·잡곡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 대한농산이 ‘독도사랑 쌀과 잡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독도 사랑 실천에 나선다.
대한농산은 꾸준한 울릉독도사랑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사랑 기업회원가입도 했다. ‘국민건강과 농민을 지키고 내 가족을 위한 먹을거리로 고객의 식탁을 채운다’라는 사명 아래 2017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대표 먹을거리인 쌀과 잡곡을 가공, 판매·유통하고 있다.
대한농산은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후원기업 가입과 함께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농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며,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독도를 알리는 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창립 이래 모닝글로리, 성경식품, 패기앤코, CU, 모나미 등 많은 후원기업과 함께 독도의 의미와 정보를 담은 제품을 출시해 실생활 속 울릉독도 홍보를 실천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많은 기업이 독도 실생활 홍보를 위한 독도 상품 제작 및 출시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농산의 동참을 통해서 독도가 자연스레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독도사랑 쌀 수익금과 기부금은 대한민국 키즈·청소년·대학생 지원사업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