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소방서, 2024 적극적 소방활동으로 군민 안전에 만전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12-11 11:17 게재일 2024-12-12 9면
스크랩버튼
칠곡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제공
칠곡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제공

칠곡소방서는 올해 하루 평균 2건의 화재진압과 3.4건의 인명의 구조, 24건의 구급이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소방서는 11일 올 한해 군민을 위한 소방활동 추진 성과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 당면업무 현황을 밝혔다.

올해 11월 30일 기준 소방활동 현황은 △화재진압 1일 평균 2건에 화재출동 672건, 인명피해 10명(사망1, 부상9), 재산피해 47억1200만원(부동산 3340, 동산 1372)이 발생했다.

칠곡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칠곡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칠곡군제공

또한 인명구조 1일 평균 3.4건으로 구조출동 1170건, 구조인원 160명(교통 44, 산악 15, 수난 13, 인명갇힘 14, 기타 74), 구급이송 1일 평균 24건에 구급출동 8019건, 이송 3909명(질병 2376, 사고부상 980, 교통사고 530, 기타 23) 등이다.

칠곡소방서는 당면 업무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11.1~‘25. 2. 28까지, 4개월)을 추진한다. 숙박시설과 노후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

칠곡소방서 소방관들이 교통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 소방관들이 교통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칠곡소방서 제공

또한 전기차 화재안전 대책(충전시설 576개소)으로 스프링쿨러 설치대상 공동주택 등 지하주차장 화재안전조사, 전기차 화재안전 진압장비(질식소화포 등) 지속 보강,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23일~26일, 30일~‘25.1.2일)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원익 서장은 “올 한해도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칠곡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