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대상
경산시가 10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에서 ‘2024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대상’을 받으며 경북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 실적 △참여도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시민 상생 캠퍼스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가족 주말 야외 체험학교 등 3대 우수시책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으로 대상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에 주력해 왔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정책 방향에 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산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