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최근 문경시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2024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함께 친절 소양 교육을 진행하며 더 나아가 친절서비스 및 음식문화개선 의지를 결의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신청 업소에 대해 친절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인 67곳이 지정됐다.
67곳의 모범업소를 대표해 신규지정 업소 1곳 리반점(대표 이은석), 재지정업소 5곳 △대명송어(대표 배원영) △마당바위(대표 이연숙) △복터진집(대표 최지현) △세화문경약돌한우(대표 이수지) △돈달산(대표 전세원)에 대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받았다.
고객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업소 친절 및 음식문화개선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비자와의 소통 및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질적인 서비스 기술을 배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축하드리며 우리 시의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타 업소의 모범이 되어 성장하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