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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올해의 최우수 기관사 선정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4-12-09 15:50 게재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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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월배승무팀 기관사가 최근 열린 ‘2024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이찬열 월배승무팀 기관사가 최근 열린 ‘2024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최우수 기관사로 월배승무팀 이찬열 기관사를 선정했다.

또, 문양승무팀 류슬기 기관사를 우수기관사로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의 운전기량과 능동적인 응급조치 능력을 평가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자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승무사업소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기관사로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 △운전기량 △지적확인환호 수행 및 응급조치 능력 △규정 및 기술 지식 △연구과제 발표 등이다.

올해 최우수에 선정된 이 기관사는 지난 2019년 입사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기관사 업무에 임하며 14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했다.

이찬열 기관사는 “승객의 안전과 시간을 책임지는 사명감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장은 “모든 기관사가 각종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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