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청도딸기 재배 농가 격려

김하구 군수가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청도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농장주와 함께 탐스런 딸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매전면 남양리의 하이베드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

농장주 정점복(52)씨는 귀농 8년 차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자 매년 자가 육묘로 딸기를 재배해 연간 25t의 딸기를 생산하며 전국 최고 가격으로 3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해 과실의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한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이다.

청도에는 현재 189여 농가가 61.03ha에서 딸기를 재배해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