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파란생명환경연구소(소장 최우건)가 2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량읍 신상리에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다.
최우건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9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산업공단 내 위치한 시립 진량어린이집을 주변의 4개 골목길에서 이루어졌다.
진량어린이집 주변은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움직이는 도로가 많아 사고율도 높아 이를 방지하고자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와 함께 보행 약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닥 사인물을 설치했다.
최우건 소장은 “22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