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제2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청소년 공간과 청소년 이동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칠곡군 청소년 문화 셔틀버스 ‘칠붕이’운행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주세요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공교육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 5개팀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인이 말하는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정책이되고 그것이 더 커지면 국책사업이 된다”며, “우리아이들이 말하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