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

김하수 청도군수와 관계자들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나서며 지난 30일 출범식을 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린 출범식에는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군청과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과 현물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와 ARS(060-700-0060),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며 “기부를 통해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